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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앞두고 LA와 오렌지 카운티에 홍수주의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21일부터 22일까지 LA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홍수주의보는 21일(목) 저녁부터 22일(금) 저녁까지 유효하며, 특히 오렌지 카운티 해안 지역, 오렌지 카운티 내륙 지역, 샌버나디노 카운티, 리버사이드 카운티, 산타 아나 산악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천 범람과 저지대 돌발 홍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변하는 기상 속보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1일 오전 벤투라 카운티 옥스나드 지역은 겨울폭풍의 영향으로 1시간 동안 3인치가 넘는 비가 내려 도로들이 심각하게 침수됐다. 응급안전요원들은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운행이 어려운 상태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가급적 집 안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21일 새벽 벤투라 카운티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겨울폭풍이 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22일 오후 4시까지 LA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리버사이드 카운티, 샌버나디노 카운티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남가주 지역에는 21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4시까지는 겨울철 기상주의보도 발령됐다.   최신 기상 정보 및 홍수 관련 실시간 업데이트는 기상청 공식 웹사이트(www.weather.gov/safety/floo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한 기자 [park.junhan@koreadaily.com]홍수주의보 지역 지역 오렌지 이번 홍수주의보 내륙 지역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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